DMZ의 야생 _ 고라니
DMZ 일대는 군사 지역이기 때문에 사냥꾼이 없고, 습지가 많아 물을 좋아하는 고라니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다. 촬영팀이 DMZ 일대에서 가장 많이 본 동물 중에 하나가 바로 고라니다.
전 세계의 고라니의 90%가 한반도와 중국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니 고라니의 출몰이 잦은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.
우리나라는 고라니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개체 수가 많아 환경부에서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고 그 수를 조절한다.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고라니는 보호해야 할 멸종 위기종으로, 중국과 국제자연보전연맹(IUCN) 적색 리스트에 취약(Vulnerable)으로 되어있다.
고라니는 사슴과로 몸집이 작고, 암수 모두 뿔이 없으며 송곳니가 발달하여 있다.
또, 귀 주변에 근육이 많아 귀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.
버트너/ 이문세[mslee@ytn.co.kr] 이동규[dongq@ytn.co.kr], 곽영주[kwakyj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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